타이거 우즈, 7월 이후 첫 PGA 투어 대회인 토리 파인스에서 경기 출전
타이거 우즈는 금요일 토리 파인스에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치르기로 결심하고 지난 7월 브리티시 오픈 이후 처음으로 PGA 투어에 출전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로 돌아갔습니다.
우즈는 지난 9월 다리 통증 완화를 위해 미세절개술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18홀을 뛰고 걷게 되며, 허리 수술은 여섯 번째입니다. 우즈는 화요일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 쿨티다 우즈를 잃은 지 일주일여 만에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우즈는 주변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 커뮤니티를 황폐화시킨 산불로 인해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옮겨온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개최지입니다.
리비에라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토리 파인스에서 거둔 8승에는 2008년 US 오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평양 연안의 퍼블릭 코스는 2020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9위를 차지하며 가장 최근 PGA 투어 톱10에 오른 곳이기도 합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컷 탈락이 없는 제한된 필드 시그니처 이벤트입니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24번째 연속 컷 탈락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한 이후 한 번도 4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주말 동안 82승 77패를 기록하며 컷 탈락자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작년에 나머지 세 개의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매번 컷 탈락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 15번이나 우승한 49세의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을 기록 중이며, 샘 스니드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2019년 조조 챔피언십이었습니다.
그해 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전복 사고로 오른쪽 아래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2021년을 모두 결장했습니다.
우즈는 12월에 주최하는 비공식 행사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건너뛰었지만, 아들 찰리와 함께 전시회를 열었고 실내 TGL 리그에도 참가했습니다. 바카라사이트